[Original Inspirations/notes before Completion into Trans-Art]

"Ultimate Challenge: You will have to face your 'SELF', the Very Existence You are.

Just like rare beings of transcendental figures,
You will have to push your attributes of 'Mind & Body' to the 'Extreme Limit'
to find your true 'SOUL'
to confront indwelling 'Evil'
to discover 'the Truth'.

After the ultimate crusade of 'Life and Death',
Challenging the 'Limits of your Mind and body' to the end,
Into the abyss of 'Inner most Darkness',
Risking to be consumed by the 'darkest point of no return'
The one who awaits you
At the end of the 'inner most dark-side' is
'You'.

[작품 영감 스켓치]

우리가 알고 있는 소수의 초월자들처럼,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극단의 한계까지 밀어 부칠 때,

내면에 깃들어 있던 어둠의 실체를 발견하게 되고,

내면의 존재하는 영혼의 본성과,

내면에 불변하는 진리를 만나게 된다.

사막을 헤매어도, 나무아래서 찾아봐도, 병상에서 맞이하더라도,

고행을 통해서건, 수행을 통해서건, 병마를 통해서건,

결국에는 침잠해야 하는 자신의 내면,

필사의 의지로 생과 사를 초월한 궁극의 도전,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위험과,

절대 악을 감당해야 하는 두려움을 감수하고,

심연의 암흑 속 도사리고 있는 어둠의 실체를 찾으러 들어갈 때,

단 한 순간도 당신을 떠나지 않고 극단의 자리,

암흑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던 절대 어둠의 실체는 바로,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