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그는 선친의 타계 후 위기를 맞은 재단의 구원요청으로 재단을 도와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창시자 신정일의 핵심 가르침을 본질적으로 재정립하고, 자신의 미술적 재능을 기부해 종교적 의식과 관습을 초월해 한얼사상의 본질과 초월철학의 정수를 '빛과 광명의 미술(또는 깨달음과 깨어남의 아트, Art of Enlightenment and Awakening)'을 통해 표현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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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과정을 겪으며 예술의 본질과 진리의 본질이 결코 다르지 않음을 스스로 체현한 그는 미술로 진리를 표현하고 예술과 깨달음을 접목하는 시도를 통해 형상너머의 진리의 본질을 표현하려는 시도 외에도 세가지 통찰을 표출하고자 했는데 첫째, 초월점을 통한 과학과 의학, 정보혁명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인해 전례 없는 대규모의 지적 진보와 의식적 진화가 이뤄질 것이고, 깨어남은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자연스러운 인류의식진화의 과정이 될 것이며, 깨달음은 종교적 사명자나 영적 소수가 구도를 통해서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의식으로 맞이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 될 것이라 예견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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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lightenment Art (깨달음의 광명) 시리즈는 그가 재단 구조조정을 도우며 처음으로 책임지고 건축해야 했던 창시자의 사리 보전용 건축물로,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막대한 예산 집행이 불가피한 고대의 삼신사상을 상징하는 세 성전을 건립하는 원안 대신 우주적 삼위일체의 초월철학을 세 줄기 빛으로 표현했다.

 

 

 

 

 

창시자 타계 후 한얼교는 국제적 금융위기와 IMF 사태 등으로 난관을 맞았으나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개혁과 구조조정을 통해 운영위원회 공동대표체제의 투명한 교단체재를 확립하고 한사상, 한얼철학, 한얼정신을 시대에 맞게 재정립하고 구체화시키는 노력을 하며 종교의 관습과 형태를 탈피해 비교인도 한사상을 배울 수 있고 한사상을 배우면서도 다른 종교를 신앙할 수 있도록 종교의 자유를 보장했다. 또한 많은 설립자금이 들어가는 종교건축물의 건립 대신 진리를 투영한 빛의 미술이 상징적인 역할을 대신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진리에 대한 성찰과 명상으로 전통적 의식과 절차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혁신과 진화를 이루어 왔다.

 

그는 재단의 안정화와 구조조정을 마치고 모든 직책으로부터 사임 하고 경영 일선에서 은퇴 후 순수미술가로서 (한얼사상 초월철학의 표출인 '깨달음의 미술'과 유년시절 발표한 '초인간주의미술'을 순수미술로 재정립한) 트랜스아트(초탈미술)을 발표했다.

 

트랜스아트의 대표작 파트 1 시각견성 (Optical Awakenning) 는 그가 부친의 사망 후 불가항력적으로 평생 동안 벗어나려 했던 종교적 삶의 굴레에 직면하며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금융 부채와 막중한 책무를 떠맡으며 거듭되는 고통 앞에 자살이란 극단적 선택을 내린 후 절체절명의 순간에 의식(본성)과 마음(에고)의 분리 현상을 통해 스스로 체현한 깨달음과 에고를 극복하는 깨어남의 의식변화 과정을 (각성의식으로 체득한 다차원적인 인지방식으로) 표현한 미술 작품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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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아트 파트 1의 대표작인 ‘Opical Awakening’ 에서 작가는 의식의 각성을 통해 습득한 다차원적 표현법을 사용해 스스로 체현한 깨달음과 깨어남의 순차적 과정을 다음과 같은 순서로 그림에 표출했다:

 

'깨어남의 서막 Initiation of Awakening', '본성의 자각 Awakening True-nature', '깨달음의 견성 Flash of Enlightening', '초자아 Trans-perceiving Ego', '어둠-자아의 업장 Dark-side of Ego', '자아의 초양자적 실체 Trans-Quantum physics of mind', '의식시냅스의 각성 Trans-perceiving mental synapse', '자아해방 Self-Liberation', '초탈 Breaking Free', '불멸을 향해 Quest for Immortality', '차원의 각성 Awakening Dimensions', '초탈자각 Trans-Perception'

* 복잡한 과정과 논리, 기도나 구도가 아닌 미술로 진리를 감상하는 “Optical Awakening 시각견성” 미술은 영적 초월을 시각화해 깨달음과 깨어남의 과정을 표현한 미술작품으로 관람자가 의식차원의 상승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영적미술이며, 신앙활동과는 별개로 자신의 기존 종교와 상관없이 자유롭고 편하게 진리를 경험할 수 있는 한얼정신문화예술의 혁신적인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1)​

​​∙ HAN Art & Architecture- The Art of Enlightenment & Awakening 공식 홈페이지

HANOL temples - 한얼교 공식 홈페이지

 

2)

​​∙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한얼의 정신 미래 전파 위해 노력  「월간 파워코리아」 2015년 2월호. 72~77쪽